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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文정부, 실험적 정책 남발…무능·무모·무책임”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6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6일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에도 나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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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업 역차별 규제 … ‘유튜브 독주’ 불렀다
━ 중고차 판매업은 중기 적합업종으로 지정되면서 대기업이 철수했다. 반면에 규제를 받지 않는 수입차 업체 들은 중고차 판매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은 3월 부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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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는 되고 SK 안 돼 … 중고차 사업 해외기업만 배불린다
중고차 판매업은 중기 적합업종으로 지정되면서 대기업이 철수했다. 반면에 규제를 받지 않는 수입차 업체 들은 중고차 판매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은 3월 부산에서 열린 중고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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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조명 잔혹사 '시즌2'…SK가 중고차 쫓겨나자 벤츠·아우디가 꿰찼다
━ 중고차 판매업은 중기 적합업종으로 지정되면서 대기업이 철수했다. 반면에 규제를 받지 않는 수입차 업체 들은 중고차 판매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은 3월 부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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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때 없앤 ‘중기 고유업종’도 부활 … 정부, 규제 혁신 외치며 장벽 되레 높여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19일 의료기기 분야 규제 타파를 위해 분당서울대병원을 방문했다. 앞으로 매달 규제혁신점검회의도 직접 주재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지난달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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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선 ‘규제 개혁’, 한쪽에선 ‘규제 강화’ 법제화
5월 28일 국회는 본회의에서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에 관한 특별법안을 통과시켰다. [중앙포토]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19일 의료기기 분야 규제 타파를 위해 분당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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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이게 다 신자유주의 때문이라고?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경제 어려움은 (전 정부의) 신자유주의 정책 때문”이라고 한 말은 내게 몇 가지 단어를 떠올리게 했는데 주로 이런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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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대책 마련해달라는데…장관은 “중소기업 위한 정부다”
“최저임금위원회에 사용자 위원이 회의에 불참했다는 것은 그만큼 영세한 기업의 상황이 절박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다. 사업별·규모별 구분 적용의 제도화를 다시 한번 강력히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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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 증후군’ 앓는 중견기업들의 고민은?
중견기업인 A업체는 발광다이오드(LED) 연구개발을 통해 사업을 일궜다. 그러나 2011년 해당 제품이 ‘중견’기업이 아닌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되면서 실적이 악화하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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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털·컨설팅 … 영역 넓히는 카드사
식당을 운영하는 김모(44)씨는 국내 유명 작가의 그림을 얼마 전 식당 입구에 걸었다.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그림이지만 김씨는 목돈을 쓰지 않았다. 구매하는 대신 카드사에 매달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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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부작용 줄이려면
권순원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 리셋 코리아 고용노동분과 위원 근로시간 관련 개정 근로기준법이 7월 1일 시행된다. 2004년 주 5일제 도입 이후 14년만의 큰 변화다. 개정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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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文대통령, 금년 연말 되기 전 나라 거덜 낼 수도”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4일 “노무현(전 대통령)은 5년 동안 나라 전체를 어렵게 하는 바람에 정권이 바뀌었지만, 이 대통령(문재인 대통령)은 금년 연말이 가기 전에 나라 전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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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 최저임금, 지방·강남 같은 게 말이 되나”
━ 절벽 내몰린 320만 소상공인 최승재. [뉴시스] 최승재(51)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지난 28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정부 정책은 ‘소상공인 패싱(pas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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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주도 성장 기다리다 2000만 소상공인 가족 말라 죽는다"
최승재 ━ [인터뷰]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최승재(51ㆍ사진)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지난 28일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지금 정부 정책은 ‘소상공인 패싱(pas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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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두부·어묵 등 소상공인 적합업종으로 … 대기업 진출 제동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에 관한 특별법’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대기업의 ‘골목상권’ 진입에 제동이 걸렸다. 앞으로 대기업은 음식점이나 일부 식품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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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형 업종 특별법 국회 통과-대기업 '골목 상권' 진입 제동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에 관한 특별법'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대기업의 ‘골목상권’ 진입에 제동이 걸렸다. 앞으로 대기업은 음식점이나 일부 식품업 등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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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또 ‘골목상권’ 족쇄 … “질 좋은 먹거리 선택권 제한”
지난해 식품 대기업 대상은 세계 40여 개국에 약 490억원어치의 ‘종가집 김치’를 수출했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국내 마트나 면세점에서 사가면서 ‘본토 맛이 살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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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세계화 대표주자 김치를 골목상권으로 묶은 정부
지난해 식품 대기업 대상은 세계 40여개국에 약 490억원 어치의 '종가집 김치'를 수출했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국내 마트나 면세점에서 사가면서 '본토 맛이 살아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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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김치·계란 등 73개 업종 대기업 진출 제한
두부·김치·어묵·계란 등 73개 ‘생계형 적합업종’에 대한 대기업의 신규 진출이 제한된다. 이미 해당 사업을 하는 대기업은 영업상 제약을 받는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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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국가산업대상]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명시 법제화 노력
━ 공로상 부문 정유섭 자유한국당 의원 정유섭 의원(인천 부평갑·자유한국당, 사진)이 ‘2018 국가산업대상’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 의원은 20대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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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만 소상공인 죽을 판인데 '살기 좋은 세상' 내세우는 정부”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사진 소상공인연합회] ━ [인터뷰]재선 성공한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쓴소리를 뱉으면 되나, 삼켜야 약이다” 최저임금 인상 등을 놓고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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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임금 계산 때 상여금·복리후생비 포함돼야”
박성택 중소기업계가 최저임금 제도 개선을 국회에 건의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박성택(사진) 회장은 4일 국회를 찾아 “내년도 최저임금 산입범위에 상여금과 복리후생비 등이 포함돼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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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계, "내년도 최저임금에 상여금도 반영해야"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에서 두번째)를 만나 내년도 최저임금 제도개선을 건의하고 있다. [사진 중기중앙회] 중소기업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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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출점 자발적으로 제한"... 다이소, 상생안 발표
골목 상권 침해 논란을 빚고 있는 다이소가 '소상공인과의 자율적 상생안'을 7일 발표했다. 박정부 다이소 회장은 이날 오전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이런 방안을 논의했